구형 KTX를 운행하던 중 우연히 놀라운 탄성을 지닌 고무를 발견하게 된다.
이 고무로 타이어를 만든 중형 트럭을 타고 도시를 가로질러 가는 중.
난 이런 주행은 처음인데 기사 아저씨가 차를 막 몬다 (...) 아니 몬다기 보단 이건...
뛰어간다? 날아간다?
도시를 뛰어 넘어가고 있었다.
타이어 반발계수가 1을 넘는 것 같다 ;
트럭 바퀴가 아스팔트 바닥이나 건물에 닿을 때마다
트럭은 닿을 때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튀어올랐다.
띠용, 띠용
튕길 때마다 흔들거리면서 트럭이 이리저리 회전하는데
자세제어장치 같은 게 있는지 막 뒤집히거나
걷잡을 수 없이 돌지는 않더라.
그렇게 건물 벽과 옥상을 징검다리처럼 밟아 뛰면서 가다가...
깼다.
이뭐 약 먹고 꾼 꿈인 듯.
KTX 같은 설정은 대체 왜 있는겨-_-;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