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ernet Explorer 8 정식버전이 나왔다하여 설치해 보았다.

IE7이랑 생긴 건 거의 똑같다. 쪼끔 다른 정도?
즐겨찾기 말고 "즐겨찾기 모음"이란 게 생겨서 주소창 바로 아래 사이트 이름이 뜬다.
윈도우의 "빠른 실행"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꽤 실용성이 있어보임.
이런저런 기능들이 추가되긴 했는데 제일 인상깊은 건 바로 이것이다.
도구에 보면 "개발자 도구"라는 게 있어서
"흠? 이건 설마!?"하면서 클릭했는데... 진짜...

두둥. 이것이었다.
파이어폭스의 킬러 타이틀 애드온 파이어버그!
...의 짝퉁이다.
내가 MS면 이거 따라 만들어서 붙이겠다 싶었는데
정말 해버렸다-_-; 토글 단축키도 F12로 똑같다. 할렐루야!

마우스로 검사하는 부분 찝어오는 것도 똑같이 되는 'ㅅ'a
다른 게 있다면 아예 다른 창으로 뜬다는 거랑
아직 버그가 꽤 있어보인다는 거? 스타일 값을 빈 칸으로 지정하면 값을 수정할 수 없게 된다-_-
수정하려면 값을 클릭해야하는데 빈 칸이 되어서 클릭을 못 함 ㅋㅋ
들리는 소문대로 IE7보다 속도는 확실히 빠른 듯.
프로세스 하나 뜨는 속도도, 자바스크립트 실행 속도도.
한 가지 문제는 일부 사이트가 제대로 동작 안 하는데 -_-;
요즘은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되는 카툰다간다가 일부분에서 자바스크립트 실행이 잘 안 된다.
"호환성 보기"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호환성 보기에 해당 사이트를 추가하면 잘 되긴 한다.
몇 달 단위로 업데이트하지 말고 좀 빨랑빨랑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.
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실행되고 쓰이는 어플리케이션이란 생각을 갖고 많은 관심 점...
